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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웹툰캐릭터 ‘호덕이’ 2세 8마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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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웹툰캐릭터 ‘호덕이’ 2세 8마리 탄생
호남대 웹툰캐릭터 ‘호덕이’ 2세 8마리 탄생

오리 6남매 캠퍼스 숲에 ‘자연부화’…6월 30일 오전 발견해 보호조치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홍보 마스코트이자 웹툰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호덕이’를 탄생시킨 오리 6남매가 최근 캠퍼스 안 호대마당 숲에서 8마리의 새끼를 자연 부화해 화제다.  

호남대학교는 학생들과 소통강화를 위한 눈높이 홍보의 일환으로 교내 상지관(3호관) 앞 연못에 2017년 둥지를 튼 오리 6남매를 소재로 호남대학교의 호(湖)와 오리의 영문 표현 덕(Duck)에서 첫 글자를 딴 ‘호덕이’ 캐릭터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오리 6남매는 평소 연못을 중심으로 무리를 지어 캠퍼스를 누비고 다니며 학생들은 물론, 선운지구 주민 등 학교 방문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왔다. 한 달여 전부터 한 두 마리가 보이지 않아 사망설까지 나돌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지난 6월 30일 오전 7시 40분쯤 호대마당을 지나던 축구학과 학생들이 새끼 8마리를 거느린 오리를 발견하면서 자연부화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오리 새끼들은 이날 장맛비로 기온이 크게 떨어진데다 비에 젖어 심하게 떨고 있는 상태로 발견돼 교직원들에 의해 1호관 실내로 옮겨져 각별한 보호를 받고 있다.  

호남대의 한 관계자는 “새끼 오리 8마리 가운데 4마리의 건강 상태가 좋지않아 실내로 옮겨 특별관리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이 큰 만큼 별 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캠퍼스 생활을 소재로 한 웹툰과 교내 풍경 실사와 캐릭터를 합성해서 만든 웹툰 ‘호덕이의 캠퍼스 라이프’는 3월 16일부터 매주 두 차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