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가 2024년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자율과제 관광산업 인력양성 주관학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관광경영학과는 이번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에서 ‘지역정주형 글로컬 문화관광 인력양성’(책임교수 정은성)을 주제로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정주형 문화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호남대 관광경영학과는 이번 ‘지역정주형 글로컬 문화관광 인력양성’의 주관학과로서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전남대 지리학과, 국립목포대 관광학과와의 얼라이언스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인력양성사업에서 관광경영학과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서구,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남관광재단과 지산학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문화관광 프로젝트 코디네이팅, 휴미락PD아카데미, 문화관광 지산학 어깨동무 아카데미, 광주전남 문화관광 지산학 해커톤 등 재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와 성과에 따라 총 2,000만원의 지역혁신인재지원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인력양성사업의 책임교수인 정은성 교수는 “지난 3년간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을 통해 축적된 재학생들의 스마트관광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는 광주전남에 정주하여 실질적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대학저널(http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