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영학과 학생 4명(이승주, 유동준, 박지민, 이서연)으로 구성된 ‘TMI’ 팀은 1월 7일부터 14일까지 6박 8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동계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대학교와 싱가포르 NYP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상호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싱가포르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대화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TMI’ 팀은 아랍 스트리트와 리틀 인디아를 방문하며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현지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관광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각을 확장하고,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다음으로 호남대학교 HUSS 사업단 참여학과로서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6명은 1월 13-17일에 걸쳐 대만 동해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공생에 대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호남대의 정은성 교수(관광경영학과, 글로벌 공생학 주임교수)는 학생들을 인솔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국제 협력의 중요성과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학술적,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4명은 1월 8일부터 16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해외 대학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양국 대학 간 협력 강화와 문화적 교류의 장 마련에 기여했다.

이와 같이 호남대 관광경영학과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에게 전액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글로벌 관광시장에 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